아몬드 브리즈 후기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아몬드 브리즈이다. 

 

 

한참 살이 쪄서 작년에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우유가 칼로리가 높다는걸 알게 됐다. 

대체식품이 된 아몬드 브리즈~ 200ml당 45kcal. 

우유는 100ml당 100kcal정도. 더 되는 것도 있음. 

아몬드 브리즈가 우유에 비해 1/4배 낮다. 

 

 

이름에도 있듯 아몬드가 들어간다. 난 아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는데 8살 아들은 밍밍해서 싫다고 한다.

아이들은 싫어할수도 있는데 울 아들만 빼고는 먹는 사람 다 맛있다고 한다~ ^^ 

 

 

나트륨함량은 우유보다 높지만, 지방 함량은 우유보다 낮고, 칼슘 함량은 우유보다 높다. 

그리고 비타민도 들어가 있고, 나이가 들면 필요하다는 마그네슘도 들어있다. 

 

난 아몬드브리즈를 우유대신 마시기도 하고, 콘프라이트에 부어서 먹는데 맛있다~~

고소하고 강하지 않게 단맛도 느껴지는 건강해지는 맛이다. 

아몬드브리즈도 종류가 많던데 난 다이어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은 오리지널로 먹는다. 더 칼로리가 낮은 언스위트 아몬드 브리즈도 있는데 맛도 고려해야지 맛없으면 싫다. ㅎㅎ 난 오리지널로~^^

 

인터넷으로 950ml를 10개씩 주문해서 먹는다. 편의점에서는 190ml가 1000원 가량 했던것 같은데 950ml를 10개씩 주문하면 2만원도 안되게 구입하니까 10개씩 주문한다. ^^ 유통기한 6개월정도 되는데 그 안에 다 먹는다. 

아침에 콘프라이트에 아몬드브리즈랑 검은콩가루를 넣어서 먹고 있는데 든든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작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아몬드브리즈 덕분인지는 말을 못하지만 작년보다 6킬로정도 빠졌다. 

더 빼고 싶으니 올해는 꾸준히 먹어볼테다~^^

 

 

<아몬드에 대해 알아보자>

칼로리는 597kcal(100g)로 높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으며, 철분이나 칼슘도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구입요령은 너무 마르지 않고 붉은 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좋고 유통기한과 포장의 진공상태를 확인한다. 

보관온도는 0~5도로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다.  ( 땅콩류는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쩐내가 나고 벌레가 금방 생긴다.)

적당히 섭취하면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 할 때 좋다. 열량이 높으므로 과잉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아몬드 브리즈에 들어있는 양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아몬드는 비타민E를 공급하는 최상의 식재료 중 하나이며, 강력한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여 노화예방도 도움이 된다. 

 

 

 

김치참치볶음